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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원앙 3형제 자연으로… -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어미 잃은 원앙 구조해 무등산으로 돌려보내 - 개소 3년만에 113종 1307마리 구조·치료
  • 기사등록 2022-02-11 16: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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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6월 어미를 잃고 미아상태로 시민들에게 발견돼 구조한 ‘원앙’(천연기념물 327호) 3마리가 11일 무등산 자락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센터 내 돌봄 중 원앙

원앙은 1982년부터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국내 보호종이다. 

 

이번에 자연 복귀한 원앙은 화려한 깃을 자랑하는 수컷 3마리로, 지난해 어린 새끼일 때 북구 용봉동 주택가에서 구조됐다. 그동안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돌봄으로 건강하게 자라 적기에 자연으로 돌아가게 됐다.

 

자연복귀 원앙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19년도 개소 이후 3년 만에 부상한 야생동물 113종 1307마리를 구조·치료하고, 423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구조한 동물 중에는 수달, 하늘다람쥐, 수리부엉이, 삵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동물 20종 179마리도 포함됐다.

 

야생동물구조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남 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동물들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야생동물들이 최대한 많이 자연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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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1 16: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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