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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의원들, 'K 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촉구 - "K-바이오 랩 허브 선정, 국가 균형발전 고려·정치적 개입 배제 후 공정 평가해야" - 대전‧부산‧강원 등 9개 시‧도, 국가균형발전 위해 수도권 배제 필요 공동성명 발표
  • 기사등록 2021-06-29 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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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K 바이오 랩허브' 선정을 앞두고 대전 유치를 촉구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과 이상민‧조승래‧황운하‧장철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K-바이오 랩 허브 대전유치를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순(대전 대덕) 대전시당위원장과 이상민(유성을)‧조승래(유성갑)‧황운하(중구)‧장철민(동구)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이 될 K-바이오 랩 허브 선정은 국가 균형발전을 고려하고 정치적 개입을 배제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며 대전유치를 주장했다.


K-바이오랩 구축사업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 등을 배출한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기관 '랩 센트럴'을 대전시가 벤치마킹해 정부에 제안한 신약 연구개발 특화지원체계 구축사업으로 33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러한 K-바이오랩 지역 선정과 관련해 의원들은 "대전시가 제안한 K-바이오랩 선정에 지역 내 총생산이 비수도권 전체를 추월한 수도권은 제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수도권 참여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을 해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며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미 지난 23일 대전‧부산‧강원‧제주‧전북‧등 9개 시‧도의회 의장단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배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박영순 대전시당 위원장은 " K-바이오랩 선정에 지역 내 총생산이 비수도권 전체를 추월한 수도권은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순 대전시당 위원장은 "공정한 경쟁과 정치적 개입 배제를 통해 정부의 합리적 결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대전 국회의원 모두는 더 이상 어떠한 정치적 행위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이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바이오 기업 생태계를 고려, 대기업 중심이 아닌 수용자 중심의 정책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K-바이오랩은 바이오 기술력과 전문 인력 등 인프라가 성공의 최적 조합이며 과학기술분야 정치적 개입은 배제해야 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은 오후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K바이오랩 대전유치의 당위성과 '차세대 먹거리'인 K-바이오랩 선정의 공정성과 합리적 결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대전은 바이오 창업의 최적지인 만큼 케이(K)-바이오 랩허브가 반드시 대전에 유치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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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9 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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